한국 레바논 중계 월드컵예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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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만은 않은 월드컵예선의 길

 

 

 

한국 레바논 축구 국가대표팀간의 한판승부가 펼쳐집니다. 월드컵2차예선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펼쳐지는 원전경기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이번 경기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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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TV로 볼 수 있는 방법은 TV조선에서 실시간 중계를 독점으로 진행합니다. 지상파방송에서는 이번 경기를 중계하지 않습니다.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은 SPOTV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실시간라이브중계방송, 무료스포츠중계채널, 스포츠라이브중계 등을 이용하면 무료로 시청 가능합니다.

 

 

지난 평양원정길에서 깜깜이 경기를 펼치며 이게 월드컵예선이 맞는지 의문을 살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던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번에는 베이루트로 이동합니다. 레바논 역시 안전이 좀 염려되는 상황입니다. 반정부시위로 선수단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레바논 원정은 전통적으로 약한모습을 보여온 측면이 있기 때문에 한편으론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피파랭킹만 놓고보면 충분히 안정적인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현재 상황이 그렇게만은 좋지 않아보이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베이루트 시내쪽은 반정부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영향으로 정세가 굉장히 불안정합니다. 또한 레바논은 8년전 매치에서 한국에 1:2라는 패배를 안겨준 쓰라린 기억도 있습니다. 물론 오래전일이긴 하지만 찜찜한것은 사실입니다.

레바논의 감독은 리비우 치오보타리우로 전 축구 선수 출신입니다. 레바논은 전통적으로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과의 매치업에서 1승 2무 2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역시 우리선수들의 라인업이 훨씬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역대 전적에서 9승 2무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온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화끈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011년 매치에서 당시 조광래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이 1:2로 패하면서 최악의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었고 그 경기 결과 조광래감독이 물러나기까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3년에는 최강희감독이 원정길에 올랐으나 간신히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번 베이루트 원정이 쉽지만은 않아보이는 이유입니다.

 

 

또한 중동팀 특유의 침대축구를 펼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선제골을 내어줄경우 잔디밭이 침대로 변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중동 특유의 더티한플레이를 잘 펼치는 팀이기 때문에 심리전에 말려들면 안되겠습니다. 중동에서 침대의 달인으로 꼽힐만큼 강력한 침대축구를 구사하는 레바논팀. 이번기회에 침대를 펼 수 없게 눌러주길 바랍니다.

 

 

 

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레바논과 한국의 축구경기 중계를 보면서 응원을 많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