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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심각단계 발생현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16시 기준)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23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46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참고.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 (2.23일 16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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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검사 중

결과 음성

2.23.()

09시 기준

22,633

556

18

534

4

22,077

6,039

16,038

2.23.()

16시 기준

26,179

602

18

579

5

25,577

8,057

17,520

증감

+3,546

+46

0

+45

+1*

+3,500

+2,018

+1,482


 * 2.23일 사망 (38번째 환자, 1963년생 여자,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 조사중)


 ○ 새롭게 확진된 환자 46명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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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경북

경남

합계

소계

1

6

24

1

1

2

5

6

46

신천지대구교회관련

 

1

12

1

 

1

2

3

20

기타 (조사 중)

1

5

12

 

1

1

3

3

26

※ 신고사항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추후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1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으로 상향

 

  체계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단계중앙방역대책본부(관리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 중심으로 심각’ 계에 준하여 총력 대응 이나,

 

  오늘 범정부대책회의에서는 코로나19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비한 선제적 조치로서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여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수정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39pixel, 세로 7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4월 16일 오후 3:39

   현재는 특정 지역과 집단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확산되는 초기 단계이나전파 속도를 감안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 염두에 두고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이다.

 

  정부는 기존의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본부중심의 방역업무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중앙사고수습본부(보건복지부) 체계는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1차장보건지부 장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하여,

 

   범부처 대응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체계 한층 강화해 정에 얽매이지 않고 전례 없이 강력하고 신속한 조치  대응 나가기로 하였다.

 

  ‘심각’ 단계에서 정부는 코로나19 해외 유입 차단환자 발견  접촉자 격리  봉쇄 정책 실시하는 동시에지역사회  차단  최소화를 위한 전략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이와 같은 조치는 오늘 오후 정부  논의와 질병관리본부 ‘위기평가회의’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발령 통해 용되었다.

 

 정부는 ‘심각’ 단계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하여 사회적 격리와 같은 강력한 대응조치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우선 대구 지역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 외출 자제   제한 요청하고,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검사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수정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39pixel, 세로 7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4월 16일 오후 3:39

   또한대구 지역을 방문한  지역 거주자 대해서도 대구 역에 준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유증상  신속하게 검사   요청하였다.

 

  또한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증도가 낮은 경증 환자 대상으로 빠른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 지정하고 병상을 확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1주일 이내  시도별 감염병점담병원 정·소개하고, 대구 지역 확진자를 위해 1,000병상 수준의 상을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는 1 병상 수준의  병상을 확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정부는  시도별로 의약단체를 통해 경증 호흡기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조기진단  검체 채취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인력 확보 요청하고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정부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협조한 의료인에 대해 충분한 예우와 손실보상을 지원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는 좁은 실내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는 자제하고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 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아울러 사업주 대하여 진단서 없이도 병가 인정이 가능하도록 협조해  것을 당부하였다.

 

2

코로나19 방역 대응 상황  향후 계획

 

 현재 대구와 경북 등에서 특정 집단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역학적 연관성 확인되지 않는 환자 나타나는  현재 일부 제한된 지역에서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시작되고 있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수정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39pixel, 세로 7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4월 16일 오후 3:39

  또한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 유행 상당 기간 지속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  발생 국가로부터의 유입 가능성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우선 중국  환자 발생지역으로부터 코로나19 유입차단 조치 지속 실시 나가기로 하였다.

 

   중국을 대상으로는 후베이성으로부터의 외국인 입국 금지우한총영사관 발급 사증 효력 정지사증심사 강화(중국 본토)  입국제한 조치 중국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 지속한다.

 

     거주지연락처 확인 후 입국 허용자가진단앱을 통한 14일간 모니터링

 

  중국  3국으로부터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환자 발생지역 대한 여행을 최소화하도록 하고의료기관ㆍ약국 등에 주요 환자 발생지역 여행 이력을 제공한다.

 

 대구경북 지역 등의 환자 확산세를 감안하여 지역사회 확산  위한 방역 대책 적극 실시한다.

 

  신속한 검사를 통한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확대하고 이동검체채취팀 이동진료소 운영한다진단검사 역량 지속 확대하며기존 호흡기질환 감시체계 코로나19 추가한다.

 

  의료기관  환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신규 폐렴환자 입원 전이나 중환자실 진입 전에 진단검사 실시하고, 응급실 원하는 의심환자 분리된 공간에서 진단검사 실시한다.

 

   특히국민이 안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을  있도록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된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 도입(2.22~, 신청접수)하고환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등을 통해 상담  처방 받을  있도록 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수정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39pixel, 세로 7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4월 16일 오후 3:39

  지역별로 병상ㆍ인력을 확보하고 급격한 환자 발생 시에는 중앙에서 지역  자원 조정  병상ㆍ인력ㆍ장비 등을 지원한다치료역량도 지속 강화하며의료기관에 피해를 보지 않고 진단ㆍ치료에 참여하도록 손실 보상 실시한다.

 

 대구와 경북 청도 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서 집중 관리하고 가능한 모든 방역조치 시행한다.

 

  대구 지역은 종교행사 참여한 고위험군 전원 명단을 확보하여 자가격리와 진단검사 실시 중이다.

 

   - 또한대구의료원과 대구동산병원에서 병상을 우선 확보(156)하고, 대구의료원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하여(2.21입원해 있는 환자를  기관으로 전원 조치 하는  병상을 추가 확보(453) 정이다이후에도 병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 소재 공공병원(구보훈병원)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인근 지역 공공병원(적십자병원)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또한 음압치료병상이 필요하면 군대전병원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공공병원(군의관ㆍ간호사)공보의  공공 의료인력 162 의료진 보호장구ㆍ진단검사장비 등도 지원한다.

 

   특히대구 지역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의료계와 지역사회처적 협력과 노력을 통해 모든 잠재적 유증상자들의 검사의료인력ㆍ시설ㆍ장비  치료역량을 집중 가동할 예정이다.

 

  경북 지역은 청도 대남병원 환자  종사자 전원에 대해 진단검 실시하였다.

 

   청도대남병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해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를 치료하고  확진자는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이송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수정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39pixel, 세로 7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4월 16일 오후 3:39

   환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 대비 지역  4 감염병전담병원(안동ㆍ포항ㆍ김천ㆍ울진의료원입원환자를  기관 전원 조치하여 최대 900개까지 병상 확보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인력 20건보공단 일산병원에서 1 등이 지원 중이며레벨 의료장비 지원한다.

 

 또한대구 경북 청도 현장에는 「범정부 특별대책지원단」을 통하여 중앙부처에서 필요한 현장의 지원 필요사항을 신속히 조치한다.

 

  대구에는 2 20일에 파견되어 현장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뒤이어 경북 청도에는 2 22일에 추가로 파견되어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 “코로나19 국내 유입을 차단하는 력과 함께,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조기 단하고, 중증도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등의 피해 소화를 위한 지역대응체계를 구축 나가겠다”며“국민 여러분께서도 방역 당국의 판단을 믿고 개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부의  정책에 적극 동참해  것”을 당부하였다.

 

3

지역별 병상·인력 확보  단계별 활용계획

 

 코로나19 같은 호흡기 감염병 환자는 음압병상(1인실) 배정하여 치료해 왔으며현재 전국 공공·민간병원에서 운영 중인 전체 음압병상은 1,077  394개는 사용 중이며683병상이   상황이다 (2.22 기준).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수정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39pixel, 세로 70pixel 사진 찍은 날짜: 2019년 04월 16일 오후 3:39

  그러나 서울  일부 지역 외에는 대부분 30병상 미만으로 지역 불균형이 있어 일부 지역에서 다수의 확진 자가 발생하는  해당 지역에서 자체 수용이 어려울  있다.

 

 이에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중증환자 치료 음압병상 지속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시도별 전담병원 1만병상 확보▲국 전담병원 지정 병상·인력 확보계획 주요 내용으로  병상 확보  활용대책을 발표하였다.

 

  중증환자 치료 위해 이동형 읍압기 활용하여 음압병 지속 확충하고전국 의료기관·보건소에서 사용 중인 음압기 활용하여 음압병상을 추가 확충하는 시에 부족분은 추가 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경증환자 치료 위해 시도별 전담병원을 지정하여 1 병상 확보 추진한다지역사회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 것에 대비하여, 전국 지방의료원공공병원  43 기관을 전담병원으로 정하고 2.28까지 전체 환자를  기관으로 전원조토록 소개 명령을 2.21 시달였다.

 

   지정·소개된 전담병원 대해서는 충분한 손실보상을 하고 환자 전원  상황관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담자(과장급) 시도별로 배치하여 현지점검을 실시(2.21~)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지역 전담병원  추가 병상 확보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국군대전병원을 국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하여(2.20) 입원 중인 환자를 전원 중이며국립마산병원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영주·상주적십자병원  국·공립병원 대해서도 전담병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